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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전 계열사 임원 주 6일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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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발적 참여…직원 근무는 엄금

삼성그룹이 전체 계열사 임원 주 6일제 근무를 시행한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이스라엘·이란 전쟁 가능성 등으로 경영 불확실성이 커져 임원들이 자발적으로 주 6일제에 동참하기로 한 것이다.


지난 1월9일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사진=강진형 기자aymsdream@

지난 1월9일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사진=강진형 기자ayms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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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 전 계열사 임원들은 이르면 이번 주말부터 주 6일 근무를 하기로 했다.

우선 삼성전자 는 지원 및 개발부서 임원들을 중심으로 절반가량의 임원들이 이미 주 6일 근무를 해왔다. 앞으로 나머지 임원들도 동참한다.


삼성전기 ·SDI·SDS·디스플레이 등 전자 관계사 임원들도 이르면 이번 주부터 주 6일 근무를 시작한다. 삼성물산 삼성중공업 ·삼성E&A(옛 삼성엔지니어링) 등 설계·조달·시공(EPC) 3사 임원들은 이미 올초부터 주 6일 근무를 시행해오고 있다.


삼성생명 등 금융 계열사 임원들도 조만간 주 6일제에 동참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삼성은 임원 출근에 따른 부하 직원 동반 출근은 엄격히 금지할 방침이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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