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뱃값 인상에 따른 담배 사재기 목격담 "벌금 5000만원인데도?"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담뱃값 인상 발표가 나온 가운데 담배 사재기에 대한 목격담이 속속 등장해 화제다.
이로써 현재 평균 2500원 수준인 담뱃값은 내년 1월부터 4500원으로 2000원이나 껑충 뛴다.
내년 1월 1차 담뱃값 인상 후에도 담뱃값은 지속적으로 오를 전망이다. 정부는 물가와 연동해 담뱃값을 꾸준히 인상하는 물가연동제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불법 담배 사재기에 대한 명확한 기준은 발표되지 않았다. 하지만 불법 사재기 적발 시 2년 이상의 징역이나 5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 받을 수 있다. 또한 담배 제조사는 담배 사재기 급증 현상을 막기 위해 담배 판매점의 평균 매출과 물량을 관리할 예정이지만 큰 도움이 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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