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집행위원회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스위스의 노바티스와 미국의 존슨앤드존슨이 네덜란드에서 마약성 진통제 펜타닐의 제네릭 출시를 늦추면서 환자들의 부담을 가중시켰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번 벌금 부과는 제약사들의 반경쟁 행위에 경종을 울린 것이다. 제약사들의 이런 행위는 환자와 납세자들에게 손해를 끼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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