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GS샵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처음 선보인 영국의 마운틴이큅먼트 같은 경우 첫방송에서 한 시간 만에 12억원, 총 3000여 세트를 판매했다. 이는 동시간 대의 평균 판매액에 비해 2배가 넘는 수치다.
GS샵은 현재 또 다른 두 개의 유럽 아웃도어 상품을 추가로 준비하고 있다.
먼저 2일 저녁 7시30분 209년 역사를 가진 독일 브랜드 쉐펄로를 소개한다. 이번에 판매하는 상품은 다운 2종 세트로, 발수 가공 처리해 물에 잘 젖지 않는 다운이 충전된 프리미엄 헤비다운을 29만9000원에 선보인다. 다운이 습기를 잘 머금지 않아서 뭉치지 않고 오랫동안 풍성하게 입을 수 있다.
곽재우 GS샵 본부장은 "GS샵에서만큼은 합리적인 가격에 유럽 아웃도어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3개의 브랜드 외에도 좋은 품질의 아웃도어를 꾸준히 소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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