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는 "기존의 방송통신간 융합 중심에서 과학기술과 방송통신기술을 융합한 새로운 유형의 서비스수요를 집중 발굴할 계획이며, 동시에 실시되는 방통융합 공공서비스 실태조사는 IPTV, 스마트 미디어 등을 활용한 각 지자체의 공공서비스 수준을 측정하기 위해 처음 실시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래부는 방통융합 공공서비스 시범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올해는 인천시, 전라북도 등 주요 컨소시엄에서 스마트폰이나 텔레스크린 등을 활용한 공공서비스를 발굴해 내년부터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석래 미래부 융합기획담당관은 "이번 조사를 기점으로 279개 지자체와 함께 창의적인 공공서비스 모델을 선도적으로 발굴하고 민간에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영식 기자 gra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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