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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땅끝 '삼치'와 땅끝 맴섬 '일출' 이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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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땅끝 맴섬 일출

해남 땅끝 맴섬 일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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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땅끝삼치 해오름 축제 개최"
"땅끝 맴섬사이 일출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장관"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땅끝 삼치와 땅끝 맴섬 일출이 만나 축제를 이룬다.
8일 해남군(군수 박철환)은 오는 26일 부터 27일 까지 양일간 송지면 땅끝마을에서 ‘땅끝삼치 해오름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뜨는 곳, 맛뜨는 곳’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1년에 단 2번 맴섬사이에서 떠오르는 대한민국 최고의 일출을 보면서 땅끝주민이 직접 배를 타고 잡아온 싱싱한 삼치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삼치 원가 판매 타임과 삼치 경매, 삼치 맛 자랑 선발대회, 복불복 룰렛, 흥나는 음악회 등으로 꾸며지며 축제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치 원가 판매 타임은 1시간 동안 삼치점심과 저녁세트를 선착순으로 판매하며, 경매 이벤트에서는 지역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경매를 실시한다. 흥나는 음악회에서는 일출의 고요한 바다와 삼치잡이 배의 출항, 만선의 환희를 주제로 음악을 구성해 어촌의 정취를 느끼게 된다.
삼치회

삼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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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당일 접수해 진행되는 관광객과 지역주민 노래자랑에는 상품이 모두 삼치로 구성돼 삼치맛을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삼치맛 자랑대회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삼치를 이용한 요리잔치를 벌이는데, 음식점 운영자가 수상시에는 축제위원회가 마련한 요리왕 간판을 부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관광객들을 위해 보물찾기와 즉석사진 콘테스트도 열린다.

군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유명한 땅끝 맴섬일출을 보며 지금 이시기 해남에서 맛볼 수 있는 삼치축제를 마련했다”며 “눈이 즐겁고 입이 즐거운 흥겨운 행사를 통해 땅끝해남을 적극 알려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땅끝 맴섬사이의 일출은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장관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노해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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