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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푸드-와인 페스티벌’, 47만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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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명품 와인과 재즈 즐기는 이색축제, 주요 와인수출국 243개 와인단체 참가

5일 오후 대전엑스포다리 위에서 열린 와인 '대전 국제 푸드&와인 페스티벌'의 '다리위 향연' 모습.

5일 오후 대전엑스포다리 위에서 열린 와인 '대전 국제 푸드&와인 페스티벌'의 '다리위 향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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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2013 대전 국제 푸드 & 와인 페스티벌’이 47만여명의 국내·외 관람객들이 찾은 가운데 6일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와인과 전통주, 한식과 양식, 우리의 전통문화와 서양의 클래식공연 등 ‘와인과 동·서 문화의 만남’이란 주제로 열렸다.
국내 관람객들에겐 세계의 명품와인과 재즈를 즐길 수 있는 이색축제로 자리매김해 높은 만족도를 끌어냈다.

또 이번 축제는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등 주요 와인수출국 20개국과 243개 와인관련기관·단체, 340개 부스(외국와인 84, 국내와인·전통주 154, 음식 102)가 참여해 국내 최대규모의 와인(전통주) 관련행사로 자리잡았다.

특히 지난해 베를린 와인트로피(세계 4대 와인품평회)와 협약을 맺고 올해 처음 열린 제1회 대전 와인트로피는 세계 26개국 2635종의 와인이 출품됐다. 이는 출품등록된 와인수 기준으로 국제와인기구(OIV)가 감독해 열리는 와인품평회 중 3번째, 아시아에선 최대다.
이와 함께 축제기간에 와인(전통주) 전시·시음, 음식전시·시식이란 기본에 충실한 전시박람회와 가을정취에 어울리는 각종 공연, 온가족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와인체험프로그램 운영도 관객들에게 큰 관심을 끌었다.

이밖에 ▲아시아 최초 마스터 오브 와인 ‘지니 조 리’의 세미나 ▲비빔밥 버거로 유명한 세계적 쉐프 ‘안젤로 소사’의 쿠킹쇼 등 외국유명인사 특별이벤트 ▲국내 최고 소믈리에를 뽑는 한국소믈리에대회 ▲국제학술대회 ▲와인 테이스팅&세미나 등 여러 경기·학술대회들도 열렸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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