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롯데마트는 '개천절', '한글날' 등 3일부터 9일까지 이어지는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아빠와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완구를 저렴하게 선보인다.
먼저 2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잠실점, 키즈부산점 등 26개 토이저러스 매장과 전국 롯데마트 완구 매장에서 '무선 조종(RC) 완구 박람회'를 진행한다.(덕진점 제외)
해당 박람회에서는 '무선 조종 자동차', '무선 조종 헬기', '전동 승용 완구' 등 200여개 인기 완구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 유명 브랜드의 실제 자동차 모델을 1/14 비율로 축소한 'BMW X6(35*16*12㎝)'를 2만3900원에, '포르쉐 918 스파이드(325*135*80㎜)'를 3만1120원에 판매한다.
김진욱 롯데마트 토이저러스 팀장은 "최근 프레디 열풍으로 야외에서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무선 조종 완구가 인기를 끌고 있다"며 "가족 단위 활동이 많아지는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이같은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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