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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닷새째 지지부진..2차전지株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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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코스닥지수가 약보합권에 머무르며 지지부진한 장세를 나타냈다.

25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0.22포인트(0%) 떨어진 527.27에 장을 마쳤다. 지난 13일 530선에 마감한 후 닷새째 526~527포인트 언저리에서 맴돌고 있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21억원, 80억원 순매도하며 전날 순매수세에서 일제히 돌아섰다. 반면 개인은 245억원 어치 사자에 나섰다.

2차전지 관련주들이 중국 정부가 오는 2017년까지 전기차 20만대 이상을 보급한다는 '2013~2017년 공기정화 행동계획'을 발표했다는 소식에 급등했다. 엘앤에프 는 전날대비 1600원(14.68%) 급등한 1만2500원을 기록했다. 상신이디피 상아프론테크 역시 상한가까지 치솟아 장을 마쳤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셀트리온 (0.43%)와 CJ ENM (1.68%), SK브로드밴드 (3.32%), 포스코DX (3.72%) 등이 상승했고 서울반도체 (-1.21%), 파라다이스 (-1.50%), 동서 (-2.63%) 등은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비금속(2.26%), 통신서비스(2.20%), 금융(1.47%)업종 등이 강세를 보인 가운데 종이목재(-1.82%), 출판매체복제(-1.31%), 유통(-1.05%) 등이 약세를 보였다.

한편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8개 상한가 종목을 포함해 350개가 올랐고 하한가 1개 종목을 비롯, 556개가 하락했다. 74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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