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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추석연휴 동안 현장 목소리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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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국·과장 54명, 전국 18개 현장 방문…"업계 어려움 듣고 정책에 반영"
[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국토교통부 공무원들이 추석 연휴를 활용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다. 현장의 어려움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기 위한 취지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18~20일 추석 연휴를 맞아 국·과장 등 총 54명의 실무 담당자들이 전국 18개 업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업계 종사자들의 고충을 듣고 격려금도 전달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김효정 주거복지과장과 직원들은 대전 중구에 있는 매입임대주택 세입자들을 방문할 계획이다. 강주엽 수자원개발과장은 김천부항댐 건설현장을 방문해 추석 연휴에도 불구하고 오는 10월로 예정된 공사기한을 맞추기 위해 일하고 있는 건설근로자를 격려할 예정이다.

김수곤 물류정책관은 택배집하장 현장에서 추석배송 현장체험을 한 후 관계자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신원규 철도시스템안전팀장은 생계가 곤란한 건널목 관리원의 애환을 듣고 가족들을 방문해 격려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평소 현장을 중요시하는 서승환 장관의 제안으로 이번 행사를 계획하게 됐다"면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향후 정책을 수립하는데 적극 활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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