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월 업황부진에 따른 기저효과와 신학기·추석 등 내수증가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경기변동 항목별 지수는 생산(84.4→92.2), 내수(81.6→90.6), 수출(83.4→91.5), 경상이익(80.1→86.5), 자금사정(82.7→85.5), 원자재조달사정(96.9→97.4) 등 전 부문에서 전월보다 상승했다.
생산설비(103.5→101.3), 제품재고수준(104.2→102.8)의 경우 전월 대비 하락했으나, 기준치인 100이상을 기록하며 여전히 과잉상태가 지속될 전망이다. 고용수준은 97.3에서 94.3로 하락하며 인력부족이 심화될 전망이다.
한편 8월 중소기업 업황실적지수는 전월(81.3)대비 1.8포인트 하락한 79.5를 기록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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