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장애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장애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기념식, 축제한마당, 음악제 등 장애인과 함께 하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한다.
19일에 수원 광교테크노밸리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제33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개최된다. 김병찬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기념식은 식전공연과 함께 장애극복상 시상, 모범장애인 및 장애인복지유공자에 대한 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20일에는 수원 인계동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3회 대한민국 장애인음악제'가 열린다. 방송인 허수경이 진행하는 이날 음악제는 장애인들이 쓴 시에 곡을 붙여 노래하는 형식의 국내 유일의 창작음악제다.
도 관계자는 "이번주 말과 다음 주에 걸쳐 장애인주간 동안 도내 31개 시군에서 모두 42건의 장애인의 날 기념 행사가 펼쳐진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장애인이 편하게 살 수 있는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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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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