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신의진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금일 새누리당은 정부조직법 개정안의 조속 처리를 위해 국회 임시회 소집요구서를 민주당에 함께 제출하자고 요구했으나, 이에 불응하여 새누리당 단독으로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한구 원내대표 외 151명이 서명한 임시국회 소집요구서가 제출됨에 따라 오는 8일부터 3월 임시국회가 소집된다. 현행법상 임시국회는 재적의원 4분의 1 요구만 있으면 자동으로 소집된다.
이민우 기자 mw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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