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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 뒤흔들 카]재규어 2013년형 XJ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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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보차저 엔진, 최대출력 240마력.제로백 7.5초의 괴력

[판 뒤흔들 카]재규어 2013년형 XJ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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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재규어는 2013년형 XJ 2.0을 올해 주력모델로 삼았다. 이 모델은 상품성을 강화해 폭발적인 주행성능과 동급 최고의 연료 효율성 등을 두루 갖춘 모델이다. 특히 터보차저 엔진을 탑재해 최대출력 240마력, 최대토크는 34.7㎏.m(2000~4000rpm)의 힘을 발휘하고, 제로백은 7.5초에 불과하다.

외관 디자인은 세계 3대 자동차 디자이너 이안 칼럼의 손길이 닿았다. 재규어 특유의 우아하면서도 역동성 넘치는 외관을 계승하면서도 물 흐르는 듯한 부드러움을 구현했다. 길게 늘어뜨린 물방울 모양의 사이드 윈도는 스포츠 쿠페와 같은 실루엣과 매끈한 디자인이 중심을 이룬다.
재규어 XJ의 디자인의 핵심 구성요소인 100% 알루미늄 차체는 우주항공 기술에서 비롯된 리벳·본딩 방식을 채용해 경쟁 차종보다 150㎏ 가볍다.

또 독립식 에어 서스펜션, 어댑티브 다이내믹스(Adaptive Dynamics), 파워 스티어링(Quick-Ratio Power Steering) 등을 채택해 정교하면서도 다이내믹한 핸들링이 가능하다.

호화 요트의 럭셔리한 인테리어 디자인에서 영감을 얻은 재규어 XJ 특유의 화려한 실내 인테리어도 눈길을 끈다. 질감과 색감의 통일을 위해 센터페시아와 대시보드 등에는 각 차량마다 한 그루의 나무에서 나오는 목재를 사용했다. 도어에서부터 차의 대시보드 상단까지 최상급 무늬목으로 대담하게 실내 인테리어를 감싸고 있어 고급스러우며 안락한 감성디자인을 실현한다. 재규어 XJ 디자인 콘셉트의 필수요소였던 파노라믹 글래스 루프는 더욱 낮고 유선형의 루프라인을 가능하게 하며 실내 조명과 공간감을 획기적으로 개선시켰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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