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신월성 2호기 원자로 자동 정지…"냉각재 펌프 이상"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냉각재 펌프 이상으로 원자로 자동 정지
방사능 관련 안전에 이상 없어
원안위 "기술전문가 급파"

신원성 2호기가 18일 낮 12시 35분 자동정지했다고 원자력안전위원회(원안위)가 밝혔다. 방사선 관련 특이사항은 없으며 현재 기술전문가를 급파한 상태다.

신월성원전 2호기 [사진제공=월성원자력본부]

신월성원전 2호기 [사진제공=월성원자력본부]

AD
원본보기 아이콘

원안위에 따르면 경북 경주에 위치한 신월성 2호기 자동정지의 원인은 원자로 냉각재 펌프 이상이다. 원자로 냉각재 펌프는 물을 순환시켜 원자로 속 열을 증기발생기로 전달하는 설비로, 해당 장치 이상으로 원자로 가동이 자동정지됐다고 원안위를 전했다.


원안위는 "월성원전 지역 사무소에서 사건 발생 직후 현장 안전성을 점검하고 있으며 상세 사건조사를 위해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전문가를 파견했다"고 밝혔다.

신월성 2호기는 정기 검사를 마치고 지난 3월 6월 발전을 재개했다.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허그'만 하는 행사인데 '목 껴안고 입맞춤'…결국 성추행으로 고발 음료수 캔 따니 벌건 '삼겹살'이 나왔다…출시되자 난리 난 제품 수천명 중국팬들 "우우우∼"…손흥민, '3대0' 손가락 반격

    #국내이슈

  • "단순 음악 아이콘 아니다" 유럽도 스위프트노믹스…가는 곳마다 숙박료 2배 '들썩' 이곳이 지옥이다…초대형 감옥에 수감된 문신남 2000명 8살 아들에 돈벌이 버스킹시킨 아버지…비난 대신 칭찬 받은 이유

    #해외이슈

  • [포토] '아시아경제 창간 36주년을 맞아 AI에게 질문하다' [포토] 의사 집단 휴진 계획 철회 촉구하는 병원노조 [포토] 영등포경찰서 출석한 최재영 목사

    #포토PICK

  • 탄소 배출 없는 현대 수소트럭, 1000만㎞ 달렸다 경차 모닝도 GT라인 추가…연식변경 출시 기아, 美서 텔루라이드 46만대 리콜…"시트모터 화재 우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이혼한 배우자 연금 나눠주세요", 분할연금제도 [뉴스속 그곳]세계문화유산 등재 노리는 日 '사도광산' [뉴스속 인물]"정치는 우리 역할 아니다" 美·中 사이에 낀 ASML 신임 수장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