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루이비통코리아에 따르면 백화점 1층에 남성 매장이 들어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내년 7월 4일에는 2층 우먼즈 유니버스 매장을 추가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매장 오프닝에는 남성복 스튜디오 스타일 디렉터인 킴 존스(Kim Jones)의 2012 프리폴 컬렉션과 가을 겨울 컬렉션이 함께 선보인다.
‘라이프스타일 존’ 콘셉트의 맨즈 유니버스는 비즈니스, 캐주얼, 패션의, 각각 일관성 있는 주제로 묶여진 공통 제품 분류로 이루어져 있다.
장 밥티스트 드뱅 사장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내 루이 비통 맨즈 유니버스를 오픈하면서 남성들만을 위한 완벽한 공간을 마련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 특별한 공간을 통해 많은 남성들이 루이 비통의 세계를 직접 경험하고 즐길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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