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매출 126억원은 지난 1분기 매출 96억원 대비 30%이상 증가한 수준이다.
김상진 케이디씨 사장은 "총 사업비 100억 원을 투입해 10월 완공예정인 모바일용 3D패널 라인증설이 끝나면 연간 500만개의 관련제품 공급이 가능해진다"며 "증설에 의한 3D패널 매출증대 효과가 가시화되는 올해말부터 실적개선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모바일 3D패널은 최근 출시된 무안경방식 3D스마트폰과 같이 안경 없이 3D영상을 구현하는 핵심모듈로 국내 대부분 세트 업체가 관련제품을 내놓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