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구로-충북 괴산, 30명씩 초청해 1박2일 도농체험 프로그램 교류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도·농 문화체험 교류를 통해 어린이들이 서로의 문화차이를 이해하고 우정도 다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도시-농촌 교류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구로구는 초등학교 4학년에서 6학년생 30명이, 괴산군은 지역아동센터 이용 초등학생 30명이 참가한다. 참가비는 무료.
지난 11일에는 먼저 구로구 초등학생 30명이 괴산군을 방문했다.
17일에는 괴산군 아이들 30명이 구로를 방문한다.
구청견학에 이어 국립중앙박물관, 경복궁, 광화문, 청계천 등 서울의 명소를 탐방하고 홈스테이 가정에서 구로에서의 첫날밤을 맞이할 예정이다.
다음날은 여의도 MBC방송국 견학과 한강유람선을 체험하고 마지막 일정으로 여의도 한강 공원에서 피크닉을 즐기게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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