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電-인프라웨어 수혜
[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구글의 모토로라 인수로 국내 휴대폰 제조사들의 스마트폰 경쟁력이 유지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하나대투증권은 16일 구글이 모토로라 인수를 통한 특허 대응으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휴대폰 산업의 투자의견 비중확대(Overweight) 의견을 유지했다. 최선호주(Top Picks)로
LG전자
LG전자
066570
|
코스피
증권정보
현재가
95,400
전일대비
1,100
등락률
-1.14%
거래량
273,590
전일가
96,500
2024.05.22 14:20 장중(20분지연)
관련기사
LG전자, 올레드 TV·사운드바 5년 연속 英최고 브랜드 선정LG전자, 1분기 올레드 TV 1위…출하량 52%LG전자, AI 클로이 로봇 앞세워 '맞춤형 의료로봇 서비스' 강화
close
(목표가 14만원),
폴라리스오피스
폴라리스오피스
041020
|
코스닥
증권정보
현재가
9,580
전일대비
100
등락률
-1.03%
거래량
7,045,551
전일가
9,680
2024.05.22 14:20 장중(20분지연)
관련기사
이해석 폴라리스오피스 부사장, 네이버클라우드 세미나서 하이퍼클로바X 활용 사례 발표폴라리스오피스, ‘오픈AI 주목’ 클라이원트와 AI 문서 자동화 MOU폴라리스오피스, 1Q 매출액 전년比 587.5%↑…“계열사 편입 시너지, AI사업 본격화”
close
(1만7000원)를 추천했다.
최근 오라클 및 마이크로소프트 등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대당 5~10달러 규모의 특허료를 요구하고 있어, 향후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대당 최대 60달러에 이르는 특허료 지급이 우려된 상황이었다.
다만 장기적으로 구글의 애플화 우려로자체 플랫폼 보유 전략의 필요성이 대두됐다고 풀이했다.
▲구글의 모토로라 인수에 따라 소비자들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선호가 모토롤라에 집중될 가능성이 존재하며 ▲모토로라 CEO가 언급한 것처럼 앞으로 구글의 최신 플랫폼의 모토로라 우선 채용 가능성, ▲스마트기기 확산에 따라 구글이 애플 비즈니스 모델을 추종할 가능성 등이 존재하기 때문이란 이유에서다.
전필수 기자 philsu@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