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는 이번 여름방학 외국어 특강 프로그램을 구성하면서 영어 수준별 맞춤형 수업을 위해 레벨별로 4개반으로 나눠 1교시 교재수업, 2교시 스피킹 수업, 3교시 활동수업 등으로 구성, 1교시 당 50분씩 3교시로 운영했다.
특히 케이크 만들기 체험, 골든벨을 울려라, 핸드트리 만들기 등 재미있는 활동 수업은 아이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마지막날인 지난 12일에는 벼룩시장 프로그램을 운영, 아이들에게 큰 즐거움을 주었다.
용산구는 글로벌 시대에 부응하기 위해 올 3월부터 지역 내 초등학생 3~6학년 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영어 4개반과 중국어, 일어, 스페인어, 아랍어 각 1개반 등 5개 외국어에 대한 원어민 외국어교실을 운영해오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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