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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악재..코스피 갭하락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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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코스피가 장 초반 급락하며 2140선으로 내려앉았다. 미국 부채한도 증액 문제에 부진한 지표 발표까지 겹치며 급락한 뉴욕 증시와 흐름을 같이하는 모습이다.

28일 오전 9시8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28.59포인트(1.31%) 내린 2145.72를 기록 중이다.
이날 2138.61로 갭하락 출발한 지수는 시가를 저가로 낙폭을 조금씩 만회하고 있으나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나타내면서 전 업종이 1% 내외로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개인은 439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으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65억원, 75억원어치를 파는 중이다. 프로그램으로는 188억원 가량의 매도물량이 나오고 있다.

대형주(-1.32%)와 중형주(-1.00%)의 낙폭이 큰 편이며 전기전자(-1.75%), 철강금속(-1.67%), 운송장비(-1.15%), 금융업(-1.36%)을 비롯해 종이목재, 기계, 의료정밀, 유통업, 전기가스업, 운수창고, 통신업, 은행, 보험, 증권 등이 1% 이상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들 역시 하락 일색이다. 삼성전자(-1.54%)를 포함해 현대차(-0.62%), 포스코(-1.90%), 현대모비스(-1.63%), 현대중공업(-1.20%), 기아차(-1.51%), LG화학(-1.27%), 신한지주(-1.71%), KB금융(-1.47%), SK이노베이션(-1.35%) 등 10위권 내의 모든 종목이 내리고 있다.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는 5종목 상한가를 비롯해 161종목만이 오르고 있고 560종목이 내리고 있다. 64종목은 보합.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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