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대상은 미용업소 715곳, 이발업소 154곳으로 담당공무원과 명예공중감시원들이 2인 1조로 각 업소들을 방문한다.
또 평가 후 90점 이상 받은 곳은 최우수업소(녹색등급), 80점 이상은 우수업소(황색등급), 80점 미만은 일반관리대상업소(백색등급)로 등급을 결정하고 '위생등급표'를 발급한다.
미용업소에 대한 평가는 지난 19일 시작돼 다음달 8일까지 이어지며 이발업소에 대해서는 8월 10∼17일 중에 실시된다.
성북구 보건소 관계자는 "미용업 및 이발업주들이 자율적으로 위생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는 데 이번 평가의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성북구 보건소 보건위생과(☎920-2808)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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