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우림건설은 조달청 발주공사 및 공공기관 입찰에서 좀 더 유리한 조건에서 참여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안정성도 2010년 순이익의 내부유보에 따라 자기자본 확충 및 신규 분양사업의 보수적인 추진, 일부 사업장 매각, 미수금 회수 등에 따른 차입금 상환에 힘입어 부채부담이 완화됐다.
한편 우림건설은 지난 5월 대한주택보증이 실시한 정기 기업신용평가에서도 BBB+등급을 부여받았다. 이에 따라 주택분양 보증료가 0.333%에서 0.282%로 인하됐고 하자보증서를 발급받기 위해 제공하는 담보제공 의무도 제외됐다.
정선은 기자 dmsdlun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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