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월드컵공원내 평화광장서 어린이대축제 열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3일 월드컵공원 내 평화광장에서 어린이, 학부모 등 7000여명이 함께하는 어린이대축제 ‘마포둥이 모여라’를 열었다.
제89회 어린이날을 맞아 열린 이 날 행사에는 마포구의 민간.국공립 어린이집과 보육시설을 비롯 일반가정의 영유아 45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프로그램을 즐겼다.
특히 올해 '마포둥이 모여라’는 에어바운스를 이용한 안전체험존과 소방안전구역 등 실감나는 체험공간을 마련해 미취학 영유아들의 안전의식 높이기에 힘썼다.
이밖에도 비눗방울놀이, 어린이뮤지컬 '후토스', 과학미술놀이 등이 함께 진행됐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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