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목월을 맞아 실시되는 이번 행사는 지난 2007년부터 '도심녹지 이용 양극화'의 대안으로 주목 받아온 '도심숲 조성 운동'의 일환으로 대상지인 동영아동복지센터는 동명노인복지센터, 관악지역아동복지센터를 포함하는 지역사회의 복지공동체 역할을 하고 있다.
에르베 지로동 카디프생명 대표는 "인성 발달에 가장 중요한 시기를 보내는 아이들에게 자연친화적 생활공간과 숲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정규적인 환경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시설 아동들의 건강한 자아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채지용 기자 jiyongc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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