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에 따르면 충북 오송과 대구 경북의 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별로 각각 신약개발지원센터장,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장, 실험동물센터장, 임상시험신약생산센터장이 임명된다.
또 실험동물센터장에는 김철규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실험동물자원과장이, 임상시험신약생산센터장에는 김재환 한올바이오파마 부사장이 임명됐다.
정부는 지난달 1일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윤여표 전 식품의약품안전청장)과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김유승 전 한국과학기술연구원장) 초대 이사장을 각각 임명하고, 국무총리 주재로 첨단의료복합단지위원회를 개최해 사업계획과 투자규모 등 종합계획을 확정한 바 있다.
박혜정 기자 par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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