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코레일 대전·충남본부, ‘장대레일’ 정비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호남선을 비롯 61곳 35.4km 재설정 작업…여름철 레일변형 대비 레일과 침목 재설정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호남선 등 대전·충남지역 철길이 여름철 레일변형을 대비해 재정비에 들어간다.

코레일 대전·충남본부는 8일 호남선을 시작으로 61곳(35.4km)에 대해 장대레일 재설정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재설정작업은 여름철 폭염에 장대레일이 늘어나는 것에 대비하는 것으로 레일과 침목의 체결장치를 풀고 불규칙적인 축력이 장대레일 전 구간에 고루 분포되도록 레일과 침목을 다시 맺는 작업이다.

장대레일은 일반레일(25m) 여러 개를 용접해 만든 200m 이상의 긴 레일로 일반레일보다 승차감이 좋고 열차의 고속주행이 가능하며 선로 유지보수비도 아낄 수 있다.

이오현 코레일 대전·충남본부 시설처장은 “재설정작업은 대기온도가 높은 여름철 레일굴곡 등 레일변형을 막기 위해 꼭 필요한 작업이다. 뜨거운 여름철이 오기 전까지 재설정작업을 차질없이 끝내 열차의 안전운행은 물론 철도이용객에게 편한 여행길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허그'만 하는 행사인데 '목 껴안고 입맞춤'…결국 성추행으로 고발 음료수 캔 따니 벌건 '삼겹살'이 나왔다…출시되자 난리 난 제품 수천명 중국팬들 "우우우∼"…손흥민, '3대0' 손가락 반격

    #국내이슈

  • "단순 음악 아이콘 아니다" 유럽도 스위프트노믹스…가는 곳마다 숙박료 2배 '들썩' 이곳이 지옥이다…초대형 감옥에 수감된 문신남 2000명 8살 아들에 돈벌이 버스킹시킨 아버지…비난 대신 칭찬 받은 이유

    #해외이슈

  • [포토] '아시아경제 창간 36주년을 맞아 AI에게 질문하다' [포토] 의사 집단 휴진 계획 철회 촉구하는 병원노조 [포토] 영등포경찰서 출석한 최재영 목사

    #포토PICK

  • 탄소 배출 없는 현대 수소트럭, 1000만㎞ 달렸다 경차 모닝도 GT라인 추가…연식변경 출시 기아, 美서 텔루라이드 46만대 리콜…"시트모터 화재 우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이혼한 배우자 연금 나눠주세요", 분할연금제도 [뉴스속 그곳]세계문화유산 등재 노리는 日 '사도광산' [뉴스속 인물]"정치는 우리 역할 아니다" 美·中 사이에 낀 ASML 신임 수장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