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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라호텔, '미리 만나는 크리스마스 파티 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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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제주신라호텔은 다음달 17일부터 23일까지 일주일 동안을 '미리 만나는 크리스마스 파티 위크'로 정하고 이 기간에 2박 이상 투숙하는 고객에게는 다양한 추가 혜택을 선물한다.

객실에는 개관 20주년 기념 프리미엄 와인(11만원 상당), 크리스마스 케이크(3만2000원) 고급 수제 초콜릿이 객실에 셋업 된다. 또 겨울 바다의 파도 소리와 함께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에서 오붓한 추억거리를 만들고 밤하늘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캠핑존의 야외 셀프 바비큐를 1인 무료 제공(7만8000원 상당/ 2인 이상 예약 시, 사전 예약에 한함)한다. 가격으로 환산할 경우 총 23만원 상당의 혜택이다.
이 외에도 어린이를 동반한 투숙객에게는 뽀로로, 토마스 등 캐릭터 장난감을 선물하고(가족당 1개), 부모님이 마련한 선물을 데스크에 맡기면 산타 할아버지가 직접 객실로 찾아가 아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Meet the Santa' 이벤트도 마련된다. 또한 로비에 마련된 만다린을 무제한 가져갈 수 있는 만다린 페스티벌도 기다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호텔 내부와 야외 스파존, 캠핑존은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조명과 트리로 장식되고 야외 스파존과 캠핑존은 따뜻한 불 장식이 더해져 따뜻하고 낭만적인 크리스마스를 연출한다.

위의 혜택은 윈터 스파 패키지, 키즈 아일랜드 패키지, 올래 패키지, 스위트 패키지 등을 12월 3일까지 사전 예약한 고객에 한해서 제공된다. 예약 및 문의는 02-1588-1142.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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