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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경영 모범中企]승하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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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조 철저관리, 관공서가 단골

▲하만명 승하환경 대표

▲하만명 승하환경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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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승하환경(대표 하만명)은 지난 2005년 설립 이후 꾸준한 기술개발과 독창적인 품질 유지 서비스를 앞세워 저수조 관리 특화기업으로 성장했다.

사업 초창기만 해도 청소사업에 대해 편견을 갖는 사람이 많았다. 하지만 하만명 대표는 '언젠가는 성장할 시장'이라는 사고의 전환을 통해 급속도로 성장하는 기업을 만들 수 있었다.
4명에 불과했던 직원은 올해 30여명이 넘었고, 연간 매출액도 올해는 5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하 대표는 "시간이 지날수록 환경에 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법적 조치로 의무적인 위생관리가 필요하게 됐다"며 "사람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뛰어든 사업이지만 성장을 거듭하면서 점차 최고 기업이 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국도로공사(진주지사, 산청지사), 공군교육사령부, 진주시소방서, 산청군소방서, 진주시교육지원청, 진주산업대학교 등 그동안 작업해온 곳은 모두 관공서나 공기업. 그만큼 오랫기간 서비스에 대한 검증단계를 거쳐왔음을 방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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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하환경은 건물 청소용역, 위생관리, 저수조청소, 소독방역업 등을 주 사업으로 삼아 원칙에 입각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공중위생법, 수도법, 전염병예방법 등에 준해 철저하게 주거환경 및 수돗물 저수조를 관리하고 있다.

직원들의 열악한 작업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서비스 정신과 작업에 필요한 교육을 수시로 진행하고 있다. 이로 인한 직원들의 실력 향상은 곧 회사의 경쟁력으로 돌아왔다. 적재적소에 적합한 인원을 배치ㆍ운영할 수 있도록 인적 자원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승하환경은 최근 청소에 대한 니즈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초등학교 화장실의 청소ㆍ관리에 대해 특화된 서비스를 개발ㆍ제공하면서 이용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하 대표는 "앞으로도 전문화된 직원 양성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며서 "한발 앞선 서비스와 사후관리 등을 통해 최고의 환경관리업체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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