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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公, 캐나다 가스전 첫 상업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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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 한국가스공사 (사장 주강수)는 50% 지분을 소유한 캐나다 비(非)전통가스(천연가스에 대비되는 개념으로 석탄층,암석층의 가스)전의 하나인 잭파인 광구에서 이달부터 상업생산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

가스공사는 지난 2월 캐나다 엔카나(EnCana)가 보유 중인 키위가나, 잭파인 및 노엘 등 3개 광구지분 50%에 참여하는 지분참여계약을 체결했으며 엔카나와 공동으로 탐사, 개발 및 생산 사업을 진행해 왔다. 이번 첫 생산에 돌입하는 광구는 앨버타주 웨스트컷뱅크지역의 잭파인 광구로서 지난 7월과 8월에 걸쳐 시추공 1개에서 시험생산을 마치고 지난 5일부터 상업생산을 시작했다. 가스공사는 올해 2개, 내년 10개 시추공에서도 상업생산을 해 생산량을 늘릴 계획이다. 또한 혼리버지역의 키위가나 광구 또한 내년 4·4분기 중 본격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가스공사는 캐나다에서 총 3개의 광구로부터 향후 40년 동안 약 2500만t의 가스를 생산ㆍ판매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생산되는 가스는 당분간 북미지역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향후 액화천연가스(LNG)로 국내 도입도 검토할 예정이다.



이경호 기자 g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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