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7회 대통령기 전국장사 씨름대회서 단체전 준우승 차지
동작구 씨름단은 지난달 22~23일 7전 4선승제로 열린 단체전 예선에서 1회전(울산동구청 4대2 승)과 2회전(인천연수구청 4대1 승), 3회전(의성군청 4대1 승)을 통과한 후 24일 결승전에 진출, 경기도 용인백옥쌀팀에 4대2로 패해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다.
동작구 씨름단은 지난 2000년 12월 창단돼 5개월만에 단체우승을 차지해 주목을 받았다.
$pos="C";$title="";$txt="동작구 선수가 의성군청 선수를 물리치고 있다.";$size="550,345,0";$no="2010080222365656219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이어 2001년 단체전 우승 1회, 2002년 단체전 우승 2회, 2003·4년 단체전 우승 1회, 2005년 단체전 우승 2회, 2007·8년 단체전 우승 1회와 지난해에도 회장기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같은 대회 2연패를 달성하는 등 대외적으로 그 기량을 인정받고 있다.
또 지난 3월 충북 청주시에서 열린 제40회 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는 이번 대회 결승전에서 패한 용인백옥쌀팀을 상대로 단체전 결승전에서 4대2로 이겨 감격의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문충실 구청장은“동작구 씨름단의 이번 대통령기 전국장사 씨름대회 단체전 준우승과 개인전 메달 획득은 최지환 감독과 코치, 선수 10명이 평소 피나는 훈련으로 흘린 땀방울의 성과”라며“앞으로 동작구, 나아가 서울시를 대표하는 씨름단으로서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명품씨름을 선보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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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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