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아이들(ZE:A)의 막내 동준이 기부의사를 밝혀 훈훈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최근 MTV '아이돌 유나이티드'에 출연 중인 동준은 "MVP가 된다면 부상으로 받는 순금 50돈의 축구화 트로피(약 1000만원 상당)를 수원의 한 보육시설에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고등학교 때까지 축구선수로 활약했던 동준은 국내 유수의 대학 축구팀 및 일반인 팀과 대결을 펼치는 도중 숨겨뒀던 축구 실력을 발휘하며 '아이돌 유나이티드'의 MVP 후보로 떠올랐다.
한편 MTV '아이돌 유나이티드'의 MVP는 네티즌들의 투표와 평가단의 점수가 합산되어 선정되며, 투표는 '아이돌 유나이티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31일까지 이뤄진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윤태희 기자 th20022@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