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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조선株, 업황개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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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조선 관련주들이 전날에 이어 상승세를 유지 중이다. 전문가들은 업황 개선 추세, 최근 꾸준한 하락에 따른 가격 매력 등을 상승 원인으로 꼽았다. 전날 부각됐던 위안화 절상 이슈 역시 아직 호재로 인식될 수 있다는 평가다.

22일 오후 2시42분 현재 현대중공업은 전일대비 7000원(2.97%) 올라 24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전일대비 100원(0.41%) 상승한 2만4300원에 거래 중이다. 대우조선해양은 전일대비 200원(1.04%) 올라 1만9450원이다. 모두 2일째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날 7.8% 급등했던 STX조선해양의 경우 장중 반락했다. 현재 전일대비 50원(0.43%) 떨어진 1만1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승현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해운업황 개선으로 수주회복 시점이 조기화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글로벌 주요 선사들이 2012년 본격 발주를 앞두고 현재 유동성을 보강하고 있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위안화 절상 이슈 역시 긍정적이라고 봤다. 그는 "원화가 함께 강세로 가면 상쇄되는 부분이 있겠지만 중국이 본격 발표를 통해 위안화 절상에 힘이 붙는다면 중국 업체들과 경쟁하는 한국 조선업체들은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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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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