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준 애널리스트는 "이번 6월말 건설업 구조조정을 계기로 대림산업의 디스카운트는 꾸준히 해소될 것"이라며 "자회사인 고려개발과 삼호가 이번 구조조정의 영향권에서 다소 벗어난 것으로 평가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1분기에 다소 부진했던 영업실적도 2분기부터는 본격적인 개선 추세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영업이익은 1분기 647억원에서 1249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은 4.7%에서 7.3%로 정상화될 전망이다.
아울러 그는 투자 포인트로 ▲1분기에 상여금을 지급하는 회사 특성상 2분기부터 판관비율 구조적 하락▲잔여 미분양현장들이 대부분 1분기에 준공돼 2분기부터 주택비용 감소 등을 근거로 들었으며, "최근 반등에도 불구하고 경쟁사대비 가장 매력적인 밸류에이션을 확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무료로 종목 상담 받아보세요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