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후보는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87년 이후 처음으로 범민주개혁진영이 국민의 뜻으로 단결했다. 심상정 후보님의 큰 결단에 감사드린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유 후보는 "먼저 정책협약을 했던 야4당이 진보신당과 함께 손잡고 더 풍부하고 튼튼한 야권연대를 만들겠다"면서 "야권연대는 제가 도지사가 되면 공동정부를 구성하고 도정협의회를 꾸려서, 함께 국민을 위한 좋은 정책을 만들고 실현하자고 약속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선거에서 정책연대를 토대로 한 야권연대를 처음으로 이루었다"면서 "민주당, 민주노동당, 창조한국당, 진보신당, 국민참여당 등 야5당과 시민사회단체 모두 국민과 함께 어깨 걸고 성난 파도가 되어 나아가자"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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