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걸그룹 애프터스쿨이 에세이집을 내고 작가로 깜짝 변신한다.
애프터스쿨은 오는 28일 첫 번째 에세이 'Play Girlz!(플레이 걸즈!)'를 출간한다.
그 첫 번째 결과물인 애프터스쿨의 브런치 에세이는 TV나 언론에서 볼 수 없었던 멤버들의 진솔한 이야기와 꿈을 향한 도전과 노력들이 그들이 추천하는 브런치 메뉴와 함께 어우러져 소개되는 매우 독특한 형식의 에세이다.
8명의 멤버는 열정, 도전, 사랑, 꿈, 좌절 등 총 56개의 키워드를 뽑고, 각각의 키워드에 맞춰 자신들의 솔직 담백한 이야기를 따뜻한 감성의 글로 표현했다.
소속사 플레디스 측은 "이번 에세이집 작업은 멤버 각자의 개성과 능력을 모두 끌어내기 위해 키워드를 뽑는 과정에서부터 멤버들의 희망 인터뷰 그리고 브런치를 만드는 과정까지 이 모든 것들을 멤버들과 직접 진행했다"며 "멤버들 역시 책을 만드는 과정에 직접 참여하면서 일러스트레이션까지 그리는 등 시종일관 즐겁게 동참했다"고 전했다.
한편 '플레이 걸즈!'는 오는 14일부터 약 2주간 교보문고, Yes24, 인터파크, 알라딘, 리브로, G마켓, 11번가 증 대형 온라인 서점에서 예약판매 이벤트를 시작한다.
예약 판매기간 동안 에세이집을 구매하는 독자들은 애프터스쿨의 미공개 사진이 수록된 사진집을 전원 선물로 받게 되며, 애프터스쿨 배지와 브런치 파티 초대권을 추첨을 통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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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욱 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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