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중앙회 관계자는 4일 "최근 공모절차를 거쳐 하 전 사장을 하나로저축은행장 단독 후보 결정했다"며 "이달 중 열릴 예정인 주주총회에 추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조개선적립금을 운용하는 저축은행중앙회는 이달 중 부실저축은행인 하나로저축은행 인수를 위한 승인신청서를 금융위원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하나로저축은행 정상화를 위해 구조개선적립금이 600억원, 한신저축은행이 150억원을 투입하게 된다.
한편 충북 청주 소재의 하나로저축은행은 본점을 포함해 총 5개 영업점을 갖고 있으며, 지난해 말 현재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은 -6.9%, 자산은 6759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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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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