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범자 기자]배우 이미숙이 골프 만화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 '버디버디'에서 하차한다.
이미숙의 소속사 측은 23일 "이미숙이 '버디버디' 제작사인 그룹에이트와 촬영 스케줄 조율에 실패하면서 드라마 하차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대해 그룹에이트 관계자는 아시아경제신문과 통화에서 "이미숙씨가 당초 계획보다 '신데렐라 언니' 촬영 분량이 늘어나면서 '버디버디' 촬영 스케줄과 맞추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며 드라마 하차를 공식 확인했다.
이미숙은 '버디버디'에서 국내 굴지의 골프리조트 회장이자 골프천재 민해령(이다희 분)의 어머니인 민세화 역으로 출연하기로 됐고 지난달 강원도에서 제작발표회까지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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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범자 기자 anju101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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