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2006년 3월 회사 자금 26억원을 빼내 인수 과정에서 승계키로 약정한 A사 전 대표의 개인채무를 갚는 데 사용하는 등 총 88억8000여만원의 회사 자금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이 밖에도 김씨는 2006년 12월 A사 유상증자 추진 과정에서 주금 124억원을 가장납입하고, 금융감독위원회에 제출한 사업보고서에 회계기준을 어긴 대손충당금 171억7000만원을 허위로 기재한 혐의도 받고 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종목 수익률 100% 따라하기
이승국 기자 inkle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