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록희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하나투어는 올 들어 2월까지 매출액, 영업이익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58.4%, 490% 증가한 361억원, 82억원을 기록했다. 2월 기준 매출액은 전년동월대비 62.5% 증가한 160억원에 달했고 영업이익도 27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실적 이외의 부분도 투자 포인트로 제시했다. 강 애널리스트는 "실적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원/달러 환율과 GDP성장률 등 매크로 변수가 우호적인 방향으로 전개되고 신종플루와 글로벌 경기침체로 발생한 여행 대기수요가 본격적인 실질 수요로 전환되고 있다"며 "향후 실적 상향 조정 가능성도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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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jj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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