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현지시간) 뉴욕채권시장에 따르면 10년만기 국채금리가 지난주말대비 3bp 오른 3.70%를 기록했다. 10년만기 국채금리는 지난주 소매판매 부진과 소비자물가지수가 예상외로 낮게 나오면서 15bp 하락한 바 있다.
케리스 아헤렌 UBS 수석 채권스트레지스트는 “10년만기 국채금리가 3.10%에서 3.90% 사이의 레인지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예측했다.
미 재무부는 이날 지난해 11월말 기준 해외에서의 미국채 보유규모가 1183억달러에 이른다고 밝혔다. 이는 전달보다 389억달러가 늘어난 수치다. 중국이 여전히 최대 채권국의 지위를 유지했다. 다만 93억달러가 줄어든 7900억달러어치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 정부는 지난 9월에 끝난 2009회계년도에서 7870억달러규모의 경제회복 프로그램을 실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미주택건설업협회(NAHB)는 1월 주택건설업체 체감경기지수가 15를 기록해 전월 16에서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이 지표는 50을 기준으로 그 이하면 비관적이라는 의미다.
전일 미 국채시장은 마틴 루터킹의 날을 맞아 휴장했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성공투자 파트너] -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