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공공기관 출자회사 중에선 정리하기로 계획한 79개사 가운데 현재까지 42개사에 대한 정리가 완료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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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부에 따르면, 민영화를 위해 올해 매각을 추진해온 9개 기관 가운데 ㈜농지개량과 안산도시개발㈜, 한국자산신탁㈜ 등 3개 기관이 민영화가 완료(예정 포함)됐으며, 그랜드코리아레저와 한국전력기술㈜ 등 2개 기관은 상장이 완료(일부 지분 매각)됐다.
또 지역난방공사는 내년 초 상장(일부 지분 매각)을 앞두고 있으며, 한국문화진흥(뉴서울 컨트리클럽), 88관광개발(88골프장), 한국투자신탁 등 3개 기관은 현재 매각 공고 중이다.
아울러 대한주택보증과 인천종합에너지는 지분매각을 위한 이사회 의결을 마쳤다.
산업은행과 기업은행, 그리고 이들 금융공기업의 5개 자회사(산은캐피탈, 산은자산운용, 중소기업은행, 기은캐피탈, IBK시스템) 등 7곳에 대해선 “‘민영화시 정책금융시스템의 안정적 작동에 필요한 장치 마련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는 점을 감안해 앞으로 주무부처인 금융위원회와 구체적인 민영화 일정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재정부 관계자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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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공공기관 출자회사는 점검 결과, 전체 정리 대상 79개사 중 39개사가 정리를 마치고, 현재 22개사가 매각 공고, 12개사가 자산평가 등의 매각 절차를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또 내년 이후 정리를 예정했던 52개사 중에선 이미 3개사가 정리를 마무리했으며, 4개사가 매각공고, 45개사가 이사회 의결 등의 매각 준비 절차를 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재정부 관계자는 “공공기관 민영화 및 출자회사 정리 과제가 차질 없이 마무리되도록 상시점검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라며 “월별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기관별 이행실적을 내년 기관장 평가에 반영해 기관의 자율적인 매각 의지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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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용석 기자 ys417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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