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문화재청은 오는 24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서울아트센터 공평갤러리에서 '2009 겨울 인사동, 天工을 만나다-중요무형문화재 보유자 13인의 시연과 전시' 행사를 개최한다.
'天工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통공예 작품 뿐 아니라 그간 만나기 어려웠던 중요무형문화재 보유자와 그 제자들이 시연하는 모습을 직접 만날 수 있는 뜻깊은 행사이다.
입장료와 체험비는 모두 무료이며, 첨부된 일정표를 참고하여 관심 있는 종목의 시연 일정을 미리 알고 방문하면 더욱 알차게 관람할 수 있다.
연말 연시, 한국 전통문화의 메카로 손꼽히는 인사동에서 펼쳐지는 이번 시연과 전시는 세월을 거슬러 우리 민족을 이어온 전통 문화의 의미를 가슴에 아로새길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 기대된다.
특히, 방학을 맞은 학생들에게는 장인의 손길을 직접 느낄 수 있는 귀한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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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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