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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친왕 일가 복식 333점 문화재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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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문화재청은 '변수 묘 출토 유물' 72점 전체와 '영친왕 일가 복식 및 장신구류' 333점 전체를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했다.

'중요민속자료 제264호 변수 묘 출토 유물'은 피장자(被葬者) 변수(邊脩)의 생몰년(1447~1524)과 피장시기가 명확하며, 16세기 초의 복식, 목인형 명기, 묘지 등 다양한 부장품으로 이루어져 당시의 상·장례풍습 연구 및 생활상 복원 유물로서의 가치가 매우 높다고 평가되어, 중요민속자료로 지정하게 된 것.
또한, '중요민속자료 제265호 영친왕 일가 복식 및 장신구류'는 궁중의 의례복식과 평상복 그리고 이에 따른 장식품이 일괄적으로 갖추어져 있고, 제작연대는 오래되지 않았으나 왕실복식의 전모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가치가 인정되어, 중요민속자료로 지정하게 됐다.

문화재청은 향후 해당 유물의 소장·관리기관과 협의하여 유물의 체계적인 보존, 관리 및 활용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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