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취업포털 잡코리아에 따르면 직장인 123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 5명중 1명은 테헤란로를 최고의 근무지로 꼽았다.
구체적인 지역으로는 테헤란로가 21.1%로 근무하고 싶은 지역 1위를 차지했다. 강남(18.0%), 여의도(16.5%), 광화문(11.0%), 시청(종로)(9.3%)가 뒤를 이었다.
남성은 테헤란로(23.9%)를, 여성은 여의도(18.0%)를 가장 선호했다. 연령별 선호근무지도 달랐다. 20대는 가장 근무하고 싶은 지역으로는 강남을 꼽은 반면 30·40대는 테헤란로, 50대 직장인들은 여의도를 최고의 근무지로 꼽았다.
선호하는 사무실 입지조건으로는 교통이 편리한 지하철 인근지역, 주변 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도심지, 공원 근처, 문화 공간이 많은 지역, 공기·전망좋은 서울 외곽 등이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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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충훈 기자 parkjov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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