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장 사무총장은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정부가 나름대로 대학 이전과 연구기관 이전, 특히 5대 그룹 본사이전 문제까지 심도 있게 논의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이어 "기업이라는 게 이윤 추구가 최종목적이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 대한 이해득실이 맞아야 한다"며 "롯데의 맥주공장 얘기도 언급이 되고 있는데, 이런 노력들은 정부가 부단하게 (노력을) 기울고 있다고 느껴진다"고 말했다.
그는 "(세종시 이전 문제에 기업을 포함해) 교육, 연구기관이나 병원 등 다각도로 검토되고 있어 이런 내용물들로 채워진 정부 안이 나온다면, 충청도민들도 새롭게 평가하면서 이 문제를 접근할 수 있는 계기가 곧 오지 않을까 예측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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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달중 기자 d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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