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인디언담배 나온다'..KT&G, '후파' 출시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이영규 기자] KT&G(사장 곽영균)는 100% 순수 담뱃잎을 사용하는 아메리카 인디언의 전통 담배제조 비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HOOPA'(후파)를 오는 21일부터 전국에서 판매한다.

'후파'는 1492년 신대륙에 도착한 콜럼버스가 인디언으로부터 받은 담배의 전통 제조 비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으로 100% 순수 담뱃잎으로 블렌딩해 담배 본연의 맛과 향이 살아 있는 타르/니코틴 6mg/0.60mg의 고급 프리미엄제품이다.
특히 이 제품은 옷이나 손에 냄새가 잘 배지 않으면서 깨끗하고 깔끔한 뒷맛과 고타르 이지만 부드럽고 순한 맛이 강점이다.

인디언이 담배를 들이마시고 내뿜을 때 나는 소리 'HOOP(훕)과 PA(파)'의 합성어를 제품명으로 차용한 '후파'는 당시 전통 담배제조 비법의 의미를 보다 잘 살리기 위해 권련둘레를 기존 담배보다 키워 연량감이 더욱 풍부해진 4각 패키지의 레귤러 제품으로 소비자가격은 2500원이다.

KT&G 관계자는 "테스트마케팅에서 애연가들이 높은 관심과 만족도를 보인 프리미엄제품으로 담배의 원류를 지향하는 소비자에게 자신의 기호에 맞는 제품선택의 기회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곰도 놀라고 우리도 놀랐어요"…지리산서 반달가슴곰 '불쑥' 지역비하에 성희롱 논란까지…피식대학 구독자 300만 붕괴 강형욱 해명에도 전 직원들 "갑질·폭언 있었다"…결국 법정으로?

    #국내이슈

  •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5년 뒤에도 뛰어내릴 것"…95살 한국전 참전용사, 스카이다이빙 도전기 "50년전 부친이 400만원에 낙찰"…나폴레옹 신체일부 소장한 미국 여성

    #해외이슈

  •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 수채화 같은 맑은 하늘 [이미지 다이어리] 딱따구리와 나무의 공생

    #포토PICK

  •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없어서 못 팔아" 출시 2개월 만에 완판…예상 밖 '전기차 강자' 된 아우디 기아 사장"'모두를 위한 전기차' 첫발 떼…전동화 전환, 그대로 간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 용어]급발진 재연 시험 결과 '사고기록장치' 신뢰성 의문? [뉴스속 용어]국회 통과 청신호 '고준위방폐장 특별법'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