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더-케이손보.현대하이카다이렉트' 등 2개사 추가 지정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무보험.뺑소니 자동차사고 피해자에 대한 보상편의 증진을 위해 더-케이손해보험(주)와 현대하이카다이렉트자동차보험(주)를 정부보장사업 위탁사업자로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다.
1978년부터 도입돼 시행중인 정부 보장사업은 자동차보험을 취급하고 있는 11개 손보사에 위탁,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에 2개 보험사가 추가된 것이다.
국토부는 "손보사가 확대됨에 따라 무보험.뺑소니 교통사고 피해자의 보장사업 신청이 보다 용이해지고 정부보장사업 위탁사업자의 상호경쟁이 활성화돼 정부보장사업 보상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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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민호 기자 sm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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