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US여자오픈 이모저모] 비벤스 "결국은 사퇴(?)"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캐롤린 비벤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커미셔너가 사임할 것으로 보이는데.

AP통신은 10일(한국시간) 비벤스가 아직 임기 18개월이 남아 있지만 선수들의 사퇴 요구를 수용해 퇴진할 것 같다고 스포츠비즈니스데일리를 인용해 보도했다. 골프다이제스트 역시 이날 인터넷판(www.golfdigest.com)을 통해 비벤스가 빠르면 다음 주 초 사퇴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비벤스는 최근 스폰서들이 잇따라 대회 후원을 중단해 투어 규모가 축소된데다 '넘버 1' 로레나 오초아(멕시코) 등 주요 선수들이 지난주 제이미파오웬스코닝클래식 기간 중 모임을 갖고 퇴진을 요구하는 서한을 LPGA투어 측에 전달해 궁지에 물렸다. 사퇴요구서에 서명한 명단에는 박세리(32)도 포함됐다.

골프다이제스트는 또 현재 LPGA투어 이사회와 비벤스는 조기 사임에 따른 연봉지급 문제 등에 어느 정도 의견 접근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다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 비벤스는 연간 50만달러의 연봉을 받았다.



김세영 기자 freegolf@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허그'만 하는 행사인데 '목 껴안고 입맞춤'…결국 성추행으로 고발 음료수 캔 따니 벌건 '삼겹살'이 나왔다…출시되자 난리 난 제품 수천명 중국팬들 "우우우∼"…손흥민, '3대0' 손가락 반격

    #국내이슈

  • "단순 음악 아이콘 아니다" 유럽도 스위프트노믹스…가는 곳마다 숙박료 2배 '들썩' 이곳이 지옥이다…초대형 감옥에 수감된 문신남 2000명 8살 아들에 돈벌이 버스킹시킨 아버지…비난 대신 칭찬 받은 이유

    #해외이슈

  • [포토] '아시아경제 창간 36주년을 맞아 AI에게 질문하다' [포토] 의사 집단 휴진 계획 철회 촉구하는 병원노조 [포토] 영등포경찰서 출석한 최재영 목사

    #포토PICK

  • 탄소 배출 없는 현대 수소트럭, 1000만㎞ 달렸다 경차 모닝도 GT라인 추가…연식변경 출시 기아, 美서 텔루라이드 46만대 리콜…"시트모터 화재 우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이혼한 배우자 연금 나눠주세요", 분할연금제도 [뉴스속 그곳]세계문화유산 등재 노리는 日 '사도광산' [뉴스속 인물]"정치는 우리 역할 아니다" 美·中 사이에 낀 ASML 신임 수장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