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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농촌 내수 늘어난다...가전수요 70%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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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무부는 지난 3월 농촌지역의 가전제품 수요가 전달에 비해 70%나 늘어났다고 15일 밝혔다.

상무부에 따르면 3월 농촌내 가전판매는 금액으로 22억4000만위안(약 4360억원), 대수로 치면 149만대가 팔렸다. 1ㆍ4분기 판매규모는 40억위안에 달한다.

상무부는 정부의 보조금 지원을 통한 내수진작책의 일환인 쟈덴샤샹(家電下鄕) 영향으로 농촌내 가전수요가 늘어났다며 이같이 밝혔다.

야오젠(姚堅) 상무부 대변인은 "3월 판매 규모가 1ㆍ2월을 합친 판매 규모보다 많다"며 "정부 지원정책이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 정부는 지난 2월부터 9억명의 농민들에게 해당 제품을 구입할 경우 가격의 13%을 지원해주며 내수진작을 이끌고 있다.

김동환 베이징특파원 don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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